라벨지는 처음 -
다꾸에 와서 알게 되었어요 -
수제 스티커도 만들고 ,
라벨도 직접 집에서 제가 원하는 디자인대로
쓱쓱 뽑아서 사용 할 수 있다는게
아주 매력적이더라구요 :-)
제가 사용하고 있는 라벨지는 ,
폼텍 A4 전지 라벨입니다 :-)
다른 라벨에 비해서 ,
버릴데가 없이 -
제가 원하는대로 오려 쓰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많이 애용해주고 있어요 -
먼저 처음은 ,
제가 너무 좋아하는 -
또 많은 분들께서 많이 올려주신 -
다이어리에 붙이는거예요 :-)
제 다이어리 속 표지 부분 ,
제 별명인 판다를 붙여줘서
표지를 열자마자 제꺼라는 느낌이 들도록 꾸며줬어요 :-)
덕분에 ,
다이어리를 열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
스티커를 보통 문구점에서 사서 붙이면 ,
종이의 질감과는 너무도 이질적이어서
뒷장을 쓰려고 할때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
이럴때 자주 쓰이는 것이 라벨지 !
제가 사용하는 라벨지는
A4 전지라벨 흰색과 크라프트 라벨인데요 ,
크라프트 라벨은 , 글씨를 써서 붙여도 좋지만 ,
오른쪽 상단에 CGV 표를 붙인 것 처럼
얇게 잘라서 , 테이프 대신 붙여도 좋아요 -
요즘은 이 크라프트 라벨을 얇게 잘라서 ,
병에 붙이고 - 이 위에 글씨를 써서 라벨을 만들기도 해요 .
이건 스티커를 뽑아 붙인거예요 :-)
프린트해서 만든 라벨 스티커들 ,
예쁜 이미지들이 있다면 - 꼭 한번 해보고 싶어지는 일이죠 :-)
제가 원하는 이미지의 기성 스티커가 없을때 ,
꼭 필요해진다면 ?
역시나 라벨지를 활용 -
제가 원하는 이미지들을 뽑아서
간단하게 붙여주면 돼요 ~
이건 제가 편지봉투를 포장할때 쓰는거예요 -
받는 사람과 보내는 사람의 이름 ,
그리고 봉투를 꾸며주기 위해 붙여둔 차와 장미꽃 ,
모두 폼텍의 라벨지랍니다 ~
클로즈업이예요 :-)
이렇게 여러개를 겹쳐 붙여도 너무 예쁘죠 ?
이건 또 다른 편지봉투예요 -
역시 , 받는 분과 보내는 사람의 부분이
라벨지로 되어있어요 -
이런 색깔 라벨지가 있냐구요 ?
물론 있죠 :-)
하지만 제가 사용한건 ,
색이 있는 컬러 라벨지가 아니라 -
그냥 화이트 A4 전지라벨에
마카로 쓱쓱 ~ 색을 칠해준거랍니다 . :-)
색달라보이고 너무 좋죠 ?
라벨지의 가장 큰 특징은 ,
원하는 색을 원하는 곳에
인쇄할 수도 있고 색칠도 가능해서
원하는대로 -
정말 마법같이 꾸밀 수 있다는 점 같아요 -
이 사진은 ,
다른 면을 부각시켜보기 위해 가져왔어요 -
예전에 제가 펜판분께 보냈던 편지 봉투 사진입니다 ~
배경에 너무나 예쁜 비행기 모양의 디자인테이프가 보이시나요 ?
제가 펜판분들께 편지를 쓸때는 ,
저의 정성과 마음을 담아서 조그마한 선물들을 넣어 보내곤 해요 .
그럴때마다 편지가 찢어지지는 않을까 ,
혹시 비가 와서 젖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에 -
봉투를 저렇게 꽁꽁 싸매서 보내곤 한답니다 .
저렇게 포장을 하다보면 ,
주소를 봉투에 쓰면 안 보이고 ,
그렇다고 테이프를 그 부분만 자를 수도 없는
난감한 벽에 부딪히곤 해요 -
그럴때마다 저를 구해주는건 역시 라벨지 :-)
조금만 잘라서 붙여주면 ,
이런 고민에서 해방되지요 -
이것도 역시 ,
예쁜 이미지들을 라벨지에 인쇄해서
봉투에 붙여준 모습이예요 -
밋밋한것보다는 이런 작은 정성에
편지를 받는 사람의 기쁨은 두배가 되겠죠 ?
왼쪽 아래에 있는 ,
젤리를 포장한게 보이시나요 ?
젤리를 포장한 포리백의 윗부분 ,
바로 라벨지입니다 ~
라벨지의 은은한 패턴의 무늬를 뽑고 -
비 접착식은 포리백의 위에 살포시 붙여준 후
글씨를 쓰면 !
정성스러운 선물 포장이 완료된답니다 :-)
포장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
포장과 카드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
이렇게 간단한 메세지까지 적어보낼 수 있다면 ~
정말 기분이 좋은 선물이겠죠 ? :-)
마지막은 선물 포장 과 리폼이예요 .
제가 정말 좋아하는 교수님께 ,
드림카카오를 선물한 적이 있어요 -
그냥 그대로 드리기엔 뭐해서 ,
이것 저것 꾸미고 포장해놓은 모습인데요 -
위 뚜껑에 있는 동그란 분홍색 스티커 -
뭐라고 생각하세요 :-)
바로 라벨지입니다 -
아까 위에서 말씀 드린것처럼 ,
흰 라벨지를 분홍색 마카로 쓱쓱 넓게 칠해주고는 ,
그 위에 뚜껑에 원래 붙어있던 스티커를 대고 잘라놓은거예요 .
조그마한 관심으로도
싹 바뀌는 분위기 ~
리폼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아실것 같아요 .
이렇게 편한 리폼 -
라벨지기에 할 수 있는 일이지요 -
이건 발렌타인데이 .
의리 초콜렛으로 친구들에게 돌렸던 포장이예요 :-)
초콜렛을 둘러싸고 있는 소포지를 연결해주는것 -
뭔지 짐작이 가시나요 ? :-)
예쁜 패턴을 만들어 뽑은
라벨지입니다 -
밋밋할수 있는 포장에
조화를 주고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포인트 역할 -
바로 라벨지의 몫이죠 :-)
가까이서 찍어봤어요 ~
접착력도 강하고 발색도 너무 예쁘죠 ?
< 리본에 가려진게 살짝 아쉽기는하지만요 :-)
수제스티커를 만들고
다이어리를 꾸미는 등의 저 자신을 위한 일부터
편지봉투 꾸미기, 리폼과 선물 포장 등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하는 일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라벨지 하나만 있으면 된다니
마법같은 일이 아닐까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