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주 이용하는 디지털 포토샵에 skopi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SK에서 운영하는 곳인데 초창기때부터 아이때문에 많이 드나든 곳이에요.
폼텍과 스코피를 이용해 명함이나 사진스티커 등을 많이 만드는데 아이의 친구들것까지 만들어주느라 좀 바빠졌어요. 그런데 만들어주고싶어도 좋은 사진이 없어 못하던 아이가 있어 생각난 것이 생일이라거나 기념할만한 날에 촬영권을 주어 사진을 찍게하고 그걸 업로드받아 명함등을 만들어주면 좋을거 같았어요.
스코피사이트에는 아직 상품권같은게 없어 생각하다가 제가 그냥 개인적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재료는 당연히 폼텍라벨이었지요. 명함지를 이용하고 스코피로고를 넣어 촬영권을 만들었습니다. 제가 만들었어도 잘 만든거 같은데 그걸 아이친구에게 선물하니까 엄마들이 너무 좋아해요. 스코피측에는 촬영권을 상품화로 만들동안 개인적으로 사용하기로 했구요. 그쪽에서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요~~ 이거요~~~ 디카를 사용못하고 폼텍라벨을 사용할 줄 모르는 사람을 유도하기 위한거예요. 알리기 쉽더라구요.